안녕하세요.남편이 2주동안 회사 야근으로 몸 면연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어요.(하루 수면시간 4~5시간 정도, 아프기 시작한 날 이틀전이 날밤 샘)금요일 퇴근 후 밥 먹고나서 바로 8시쯤 잠에 들었는데갑자기 오한이 오면서 엄청 앓는 소리를 냈어요.다음 날 아침 (토요일 오전) 열이 38~39여서 동네 병원 갔어요. 장염이라고 하셔서 항생제 주사랑 수액 맞았습니다.열이 좀 떨어지나 싶었는데 또 열이 떨어지질 않고 계속 올라서 (39도) 대학병원 응급실 다녀왔어요.제가 임산부라 남편이 못오게 했어요.새벽에 응급실 다녀와서는 ‘바이러스 장염’이라고 하고는 잠들었어요. 질문)- 바이러스 장염 저한테 옮을까요? 임산부여서 엄청 조심스럽네요.-열이 40도까지 올라가는데 그냥 집에서 약 먹으면서 쉬면 될까요?(병원 응급실에서는 열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할거라고 했데요. 근데 이 말씀이 40도까지도 올라도 괜찮은 범위인지 모르겠어요)
열이 40도까지 오르면 위험한 수치입니다
아마 피검사상에도 염증수치가 높을것같아요
바이러스성 감염이면 같은 화장실 사용으로도
적은 확률이라도 감염이 될수있어요
남편분은 지역 응급실을 방문하셔거 피검사 후 입원치료하는게 좋아보여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