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에 입사한지 9개월 되었습니다. 포괄이여서 연차가 따로 없고.. 아파야지 하루 쉬고 이런 분위기입니다.업장특성을 강요하며. 연차를 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연차가 필요한 회사이기에 노무사분도 지적하셨었어요)야간수당은 없지만 야간이 있을수 있고..명절에나 휴가때. 조금씩 챙겨주십니다.그런데 소기업이다보니 대표님 사장님 같이 일하게 되었고 계속 빠름을 강요하시고. 지적을하시느라 바쁩니다.빨리한다고 하지만. 제가 어떻게 업무를 하는지 흐름을 모르는 대표님은. 모르시니 제가 그냥 늦는줄만 아십니다.일은 계속 들어오는데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고 벅차고 머리가 멍합니다.일을 계속 주셔놓고선. 제가 늦는줄.. 착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게.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그런데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결과가 빨리 나오길 원하시고 실수하면 엄청 머라하십니다.어...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빠름을 강조하시는게..계속 한계가 생기고..퇴사를 할지 고민입니다. 일은 할만한데.. 사람을 기계 다루듯이.. 대놓고.. 넘 쉽게 사람을 대하시는게 굉장히 불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기쁨 노무사입니다.
의사결정 문제입니다. 원치 아니한 근로라면 퇴직 의사를 결정하여 전달하면 됩니다.
-이기쁨 노무사 드림-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