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자주 보이는건 아니고 아주 가끔가다 보이는데이 놈 발견했을땐 빠르지도 않고 느리게 비실비실하게 가서 금방 잡았습니다만...확실하게 독일 바퀴는 아닌데 이 놈이 일본 바퀴인지 먹바퀴인지 헷갈립니다..
일본바퀴(집바퀴) 수컷 성충 입니다
먹바퀴는 제주도와 국내 남부 부산이나 이런 더 따뜻한 곳을 좋아하고
일본바퀴보다 살짝 더 뚱뚱하고 큽니다
날개부위도 적갈색이구요.
일본바퀴는 추위에도 좀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사계절 내내도 보일 가능성이 제일 큰 바퀴종 입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