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용실 예약금 환불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2025년 7월 3일, 서울대입구 인근의 ○○미용실에 파마 시술을 위해 예약금 3만 원을 선입금하고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제 모발 손상으로 인해 시술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고, 제가 괜찮다고 그냥 해달라고 했는데도 파마는 불가하다고 거절되었습니다.시술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예약금 환불을 요청했으나, 미용실 측은 ‘제 머리 상태로 인해 시술이 불가한 것이며, 그 시간(이후 2시간)을 저를 위해 막아두었기 때문에 환불은 불가하다’고 안내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전 전화 안내에서 ‘4시~4시 30분에 다른 예약이 있어 딜레이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들은 바 있어, (저의 예약 시간은 3시 30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제 시간만을 위해 비워둔 일정인지도 불분명합니다.시술이 진행되지 않았고, 불가 사유 또한 제 과실이 아닌 상황에서 환불을 거부하는 것이 정당한지 문의드립니다. 또한, 파마가 불가하여 커트를 요청하였으나, 예약금에서 차감되지 않고 커트 비용을 별도로 지불하라는 설명을 들었고, 이에 대해 질문하자 미용사분의 태도도 상당히 불친절하여 제가 싸우자는 식으로 말씀드린 것도 아니고 제대로 설명을 해달라고 했더니 제 말투가 원래 쎄서 고객님께서 그렇게 느끼시는거다 라며 응대하여 더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예약금 환불이 가능한지 여부와, 이러한 응대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문제가 없는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예약금 환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어요 불친절한 응대도 안 좋네요 하루 잘 마무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